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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 중 전화가 찍혀있다. 옛 전우의 전화번호! 얼른 전화 버튼을 누른다. “충성! 김대위님.” 여전히 그에게 난 김대위다. 전역한 지 15년도 다 되어가지만 여전히 그립고 만나고 싶은 이름! 그대는 사랑했던 전우다.. 마지막 근무지, ‘인제가면 언제오나 원통해서 못 살겠네’ 전설로 회..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속담이 있다. 적은 힘으로 될 일을 기회를 놓쳐 큰 힘을 들이게 된다는 뜻인데, 최근 회자(膾炙)되고 있는 일련의 사건들이 이를 잘 증명하고 있는 것 같다. 잘못이 있었으면 빨리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면 되었을 것을 잘못을 숨기고 부인하며 버티..
“삑∼” 소리에 교통비가 결재되는 것이 어찌나 신기하던지? 오래 전 얘기다. 30년 남짓 군 생활을 하고 영관장교로 전역 한 지인의 얘기다. 지갑 속에 든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갖다 대었더니 ‘삑’소리가 나면서 요금이 결재되더라며 자랑했다. 사전에 사용법을 단단히 숙지하고 버스..
A : “그걸 왜 내가 하나요? 그런 것 까지 해야 할 이유 없네요.” B : “당연히 제가 할 일인데요. 그런 걸로 칭찬해 주시니 부끄럽네요.” 사무실 청소를 하는 두 사람! A는 청소일을 그만 두었고 B는 지금도 그 일을 즐겁게 하고 있다. 같은 일을 하면서도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것은 무엇 ..
15년 처음이네요.. 올해 좋은 일 많이...
별것 아닌 말 한마디로 오해와 불신이 쌓였네요 안타깝지만 참 그러네요.. 마음이 아픕니다
어제 저녁부터 다이어트 시작!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다이어트가 되려고 노력 중.. 못 먹는다 생각하니 더 괴롭네!! 독한 여자가 되어야지... 한 달 후 달라질 내 모습을 상상하며....
13년도 나의 꿈 다섯가지 꼬옥 이루어질수 있겠지요? 늘 감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