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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나의 운명?카테고리 없음 2024. 11. 20. 10:22
나의 생각=나의 운명일까? 나의 생각이 나의 운명이다.어두운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어두운 기운이 몰려온다.그러나 밝은 마음을 지니고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살면밝은 기운이 밀려와 우리의 삶을밝게 비춘다.나의 생각이 나의 운명이 되니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밝은 기운으로 살아야 한다는 법정스님의 말씀이다.맞는 말이다.'긍정은 긍정을 낳고 부정은 부정을 낳는다'는 말처럼.밝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운명도 그렇게 만들어지는 것 같다. 부정적이고 절망적이며 회의적인 생각으로 지낸 시절이 있었다. 20대 초반까지.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을 주변환경 탓으로 돌렸다. 부모님을 원망했고 가난도 부끄러웠다. 내 마음에 드는 상황이 별로 없었다.즐거울 일이 없었고 미래도 밝아 보이지 않았다. 부정적인 생각과 말을 많이 했던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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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무엇을 물려주고 싶나요?카테고리 없음 2024. 11. 18. 16:17
사랑하는 자녀에게 무엇을 물려주고 싶나요? 얼마 전, 아들의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다.아직 60도 안된 나이에 뇌종양으로 고생하시다 그렇게 되신 것 같다.안타깝게도..부고소식을 알리며 아들은 말했다."친구 부모님들 중에 엄마 아빠가 제일 건강한 것 같아.""그래? 친구 부모님들이 건강이 안 좋은 분이 있으신가 보네. 벌써 그러면 안 되는데.. 이제 조금 여유 있게 즐기시면서 사셔야 할 나이인데.. "또래들과 부모의 건강얘기도 하는 모양이다. "엄마 아빠가 건강해야지 너희들에게 부담이 안되지.. 더 열심히 운동해야겠네." 아들과 친구는 20대 후반, 부모는 5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 정도다.100세 시대에 아직 아파서는 안 될 나이지만.. 이곳저곳 아픈 곳이 생긴다.나와 친구들도 만나면 늘 건강얘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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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거 별거 없다.카테고리 없음 2024. 11. 14. 23:09
늦은 저녁을 먹으러 내려온 아들이 뜻밖의 얘기를 꺼냈다."엄마, OO이 알지?""알지, 왜?""OO이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네.""아니 왜? 아직 젊으실 텐데.. 엄마 아빠 또래 아니신가?""뇌종양이셨다네.."OO이 누나의 결혼식도 내년에 할 예정이었다는데..딸 결혼식도 못 보고 돌아가셨다고 한다.이제 좀 여유 있게 재밌게 살 나이인데.. 병마로 고통받다 가셨으니 안타깝다. OO 이는 아들의 친구다. 심성도 착하고 집에도 몇 번 놀러 온 적이 있다.몇 년 전에도 아들이 친구 OO이 아버지의 얘기를 했다."엄마도 밭(텃밭)에서 일할 때 선크림 꼭 발라. OO이 아빠가 피부암이 걸렸다네."생전에 표현을 잘하지 않는 아들이 내 피부를 걱정해주니 내심 기뻤다."OO이가 걱정이 많겠다. 아빠가 빨리 쾌유하셨으면 좋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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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참 어렵죠?카테고리 없음 2024. 11. 7. 12:46
TV에서 20대 인턴 청년이 식당에서 노조간부라는 남자에게 폭행을 당하는 장면을 보고 분노했다.뭘 그리 잘못했는지 연신 머리를 숙이며 죄송합니다를 말하는 청년의 모습이 속상했고무슨 훈계를 하는 건지, 술주정을 하는 건지~신발을 벗어서 청년의 머리를 툭툭 치며 꼬장 부리는 그 자(?)에게 화가 났다.사회초년생인데 저런 경험을 하게 된다면 얼마나 자괴감이 들고 상처가 될까 싶었다.만약 내 자식이 저런 고통을 겪고 있다면 얼마나 속상할까?당장 쫓아가서 그 자의 멱살이라도 잡고 싶을 것 같다. 아들에게 그 얘기를 했다. "남에게 도움은 주지 못할지언정,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남에게 해를 끼치면 그 업(業)이 내 자식에게 까지 미칠 수 있다고..." (울 엄마의 말을 그대로 했다)탁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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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기술이고 습관이다.카테고리 없음 2024. 11. 5. 10:56
"브런치에서 남편 자랑 좀 그만해. 남들이 팔불출이라고 해."'"자랑이 아니고 현실을 얘기한 건데.. 무슨 자랑을 했다고 그래. ㅋㅋㅋ."브런치에 자신의 자랑을 했다고 남편이 앙탈(?)을 부린다. 사실을 사실대로 얘기한 건데.. 거짓말한 것도 아니고... 괜히 좋으면서 앙탈이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를 칭찬하는 사람은 진정한 친구다. 토마스 풀러의 말이다.나도 이런 경험을 해봤는데 기분이 좋았다. 직접 듣는 칭찬보다 더~더~칭찬의 기술을 아는 친구였다.나의 칭찬을 제삼자의 입을 통해 듣게 한 것을 보면.칭찬은 기술이다.칭찬을 잘하는 것도 능력이다.칭찬은 습관이다.칭찬하는 습관이 되어있지 않으면 잘하지 못한다.살아보고 살펴보니 그렇다. 칭찬에 인색한 사람들을 보면 많이 안타깝다. "엄마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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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필요해.카테고리 없음 2024. 10. 29. 10:37
기술(技術)은 사물을 잘 다룰 수 있는 방법이나 능력이다. '글쓰기는 재능이 아니라 기술이다. 기술은 연습과 훈련을 통해 얻어진다. 미국의 작가 스티븐 킹의 말이다. 글쓰기뿐만 아니고 기술이 필요한 일이 많다. 세상살이에는.재능보다는 기술이다. 글도 잘 쓰고 싶고 운동도 더 잘하고 싶다. 마음대로 잘 되고 있지는 않지만.. 언젠가는 그런 날이 올 것으로 믿는다.포기하지 않고 지치지 않고 꾸준히 한다면 되지 않을까?꾸준함을 이기는 것은 없다고 했으니.. 타고난 재능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부단한 연습과 훈련으로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필요하다.전(前) 탁구선수 현정화 씨가 방송에서 이런 말을 했다.'(탁구에서) 기술은 자동문이 열리는 것과 같다. 자동문처럼 나도 모르게 나오는 것이 기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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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후회카테고리 없음 2024. 10. 16. 11:37
가수 최진희가 부른 노래 '뒤늦은 후회' 가사가 절절하다. 창밖에 내리는 빗물 소리에 마음이 외로워져요 지금 내 곁에는 아무도 아무도 없으니까요 거리엔 스치는 바람 소리에 슬픔이 밀려와요 눈물이 흐를 것만 같아서 살며시 눈 감았지요 계절은 소리 없이 가구요 사랑도 떠나갔어요 외로운 나에겐 아무것도 남은 게 없고요 순간에 잊혀져 갈 사랑이라면 생각하지 않겠어요 이렇게 살아온 나에게도 잘못이 있으니까요 연인을 떠나보낸 잘못과 후회가 가슴을 후빈다. 건배사 "껄껄껄"이 있다.'좀 더 사랑할껄 좀 더 즐길껄 좀 더 베풀껄'"껄껄껄" 역시 하지 못한 일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이 담겨있다.그 후회를 남기지 말자는 의미에서 건배사를 따라 한다. "껄~껄~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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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이란 무엇인가?카테고리 없음 2024. 10. 15. 11:28
주민센터 탁구교실 분위기가 좋지 않다,공정(公正)을 야기한 최근의 사건 때문이다. 공정(公正)이란 무엇인가?'공평하고 올바름. 정당함'이다.정의(正義)란 무엇인가?'개인 간의 올바른 도리 또는 사회를 구성하고 유지하는 공정한 도리'다.공정(公正)과 정의(正義)가 흔들리면 분노사회가 온다. 주민센터 탁구교실의 등록 경쟁이 치열하다.희망자는 많은데 수강인원이 제한되다 보니.. 3개월에 한 번 신규 등록할 때마다 난리다.저녁반이다 보니 직장인도 많다. 그런데 온라인이 아닌 직접 수강 등록을 해야 하니 직장인들은 불만이 있다. 그래도 어쩔 도리가 없다. 뒷 말 없는 공정한 접수를 위해서는.(담당 공무원들의 생각과 업무의 편의성을 위함이라 짐작된다)인터넷에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이 있고 대리접수의 문제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