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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 엄니가 두 아들에게(2)
    재테크 투자 2022. 12. 2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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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두 아들의 경제적 자유를 응원하며

     

     결론은

    첫째. 투자를 꼭 해야 하는 이유는?

    노동력으로 얻을 수 있는 근로소득은 한계가 있다. 

    평생직장은 없고 정년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정년까지 일한다는 생각은 접어라. 자의든 타의든 직장에서 퇴사할 상황은 언제든 생기기 마련이다.

    그래서 근로소득이 있는 동안에 소득을 잘 저축하고 투자해두어야 소득이 끊어졌을 때 수입원을 확보할 수 있다. 

    일찍부터 일정액을 오랜 기간 투자해두어야 함도 잊지 마라. 반복해서 말하지만 자산이 불어나는 데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워런 버핏도 10대부터 투자를 했지만 자산이 늘어난 것은 50대 이후라고 한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배워라. 부자가 된 것은 모두 원인이 있는 것이니 부자들이 투자하는 곳, 부자들의 행동양식 라이프스타일을 배우고 따라 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명심하거라. 부자를 존경하고 배우려고 노력할수록 너희들이 부자가 될 확률은 더 높아질 것이다.

    부자를 경멸하고 비난하는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둘째. 경제적 자유를 얻으면 좋은 점은?

    경제적 자유란 '돈과 시간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상태'를 말한다. 부(富)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2021년 기준 사람들이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은 순자산 50억이라고 한다. 

    부자의 기준도 해마다 높아질 것이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면 돈과 시간을 나의 자유 의지대로 할 수 있다. 하고 싶지 않은 것을 하지 않아도 되는 권리와 자유를 누릴 수 있다. 

    어느 슈퍼개미(주식으로 부자가 된 사람)가 유튜브에서 그러더구나. 부자가 되어 좋은 점은 가격표 안 보고 

    원하는 음식이든 물건이든 살 수 있는 것이라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좋은 것 해 줄 수 있고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엄마도 목표했던 경제적 자유를 어느 정도 이룬 후 퇴사를 결심할 수 있었고 

    직장과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경제적 자유를 갈구했었다. 

    그리고 지금의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되었지.

     

     셋째. 부동산과 주식의 차이점은? 

    부동산과 주식 둘 다 공부하고 투자해야 한다.

    부동산은 초기 투자금이 많이 들고 (취득, 보유, 양도 시) 세금이 많다는 단점이 있다. 

    세금공부도 미리 해두어야 한다. 절세의 방법을 찾아 투자를 하면 훨씬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부동산을 임대 시에는 여러 가지 관리(수리 보수 등 건물관리. 세입자 관리 등) 면에서 신경 쓰고 경비 지출할 부분이 있고 우량 부동산(서울 역세권 아파트 등) 외에는 매도(처분)하고 싶을 때 원하는 시기에 매도가  어려운 단점이 있을 수 있다. 

    그나마 우량 부동산을 매수하면 매도하기가 좀 더 수월하기 때문이다. 

    주식은 언제든 원하면 몇 천 원으로도 매수가 가능하고 투자금을 형편에 따라 조절할 수 있고 

    매도가 쉬운 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주식은 변동성이 크고 우량주식을 매수하지 않았을 경우 상장폐지나 

    거래정지 등 위험성이 높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끝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앞서 얘기했지만 부자를 경멸하고 돈에 대해 부정적인 사람은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

    돈과 부자에 대해서는 늘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각하고 자신감을 가져라. 

    긍정적인 말과 마인드는 부자가 될 수 있는 기본적인 자세이다.

    동물도 사랑해주는 사람을 잘 따르는 것처럼 돈도 소중하고 귀하게 여겨주는 사람을 향하게 되어 있다.

    김승호 회장님의 책 '돈의 속성'을 읽어보거라. 그 부분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위의 내용들은 1991년 엄마가 첫 월급을 받고, 1994년 결혼을 하고 아들들을 낳고 지금까지 

    30년 동안 돈 공부(재테크)를 하면서 경험하고 성공과 실패를 하며 느낀 점을 총망라한 엄마의 

    투자 일기이다. 

    공부도 하고 강의도 듣고 (성공하고 부자가 된 사람들의) 책도 읽으면서 직접 경험한 내용이다.

    앞으로 아들들의 투자와 부자로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적어본 것이며 

    언젠가 아들들에게 전해주려고 생각해 둔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엄마. 아빠가 울 아들들에게 남겨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은 돈 보다 이런 마인드와 경험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구나.

    요즘 부자들은 자식들에게 돈 보다 부자 마인드를 남겨준다고 한다.

    엄마도 너희들에게 부자 마인드를 전해주고 싶다. 

    물고기를 주기보다는 물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탈무드의 지혜 같은 것이다.

     

     끝으로 아들들에게 당부 남긴다.

     엄마, 아빠의 노후는 걱정 안 해도 된다. 너희들에게 부담 안 줘도 될 만큼 준비가 되어 있다.

    큰 아들 OO 이는 경제 쪽을 공부했고 회계사가 목표이기에 걱정은 없지만

    막내아들 OO 이는 초급 공무원으로 아직 박봉이라 조금 걱정이 되는구나.

    무작정 아끼는 것이 능사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기반이 잡히고 종잣돈을 만들 때까지는 절약과 저축(투자)이 

    최선임을 잊지 말고, 과시를 위한 소비생활은 지양하기 바란다. 

    처음부터 올바른 경제관념과 라이프스타일을 가져야 경제적 자유에 좀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다. 너의 앞에 다가올 미래의 경제상황이 엄마때와 다를 수 있겠지만 똑똑하고 현명하게 잘 준비해 갈 것으로 믿는다.

    사랑하는 두 아들의 경제적 자유를 응원하며 부자엄니가...                         

     

    * 부자엄니는 '부자가 되고 싶은 엄마'라는 의미를 담은 저의 닉네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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