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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결혼식 오해 이해 축의금 사촌 식사 한 해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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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는 풀렸지만..카테고리 없음 2024. 1. 2. 17:44
'아가씨~~~ 우째요. 이모부네 축의금 사돈네로 갔나 봐요. 전 OO 10만, 전** 10만 혹시 우리 축의금 아니냐며 연락 왔다네요. 에궁! 어머님께는 바로 전화드렸어요. ㅎ' 'ㅋㅋ 이런 일이~ 오해 풀었으니 다행이네요. 세상에 이런 일이..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오해는 풀렸지만.. 뭔가 찜찜하다. 신경 쓰지 말라고 했지만 무언가 제스처를 취해야 할 것 같은 책임과 의무감(?)이 남는다. 얼마 전 둘째 오빠의 딸(조카) 결혼식을 했는데 축의금 문제로 오해가 있었다. 브런치에 그 사연을 올린 것이 얼마 전이다. (2023. 12. 26일 게시글. 축의금에 대한 조금 불편한 생각) 이모네 가족 여섯 명이 축의금 10만 원을 내고 식사를 하고 간 것을 두고 우리 가족이 오해를 하게 된 사연이다. 엄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