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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스트레스 병문안 속앓이 치료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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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을 땐 실컷 울어보자카테고리 없음 2023. 7. 14. 16:56
가까운 지인이 암(癌) 치료 중이다. 50살도 안된 나이에. 다행히 초기에 발견을 해서 치료만 잘 받으면 괜찮다고 한다. 암(癌)은 입구(口) 세 개 즉 입이 세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할 말이 많은데, 아래 뫼 산(山)에 가로막혀 생긴 병이라고 한다. 내면(마음)의 병이 깊어 생긴 병, 속내를 다 풀어내지 못해 생긴 병이 암(癌)이라는 것이다. 그의 문병을 갔다. 힘든 항암치료에 식사를 전혀 못한다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 조금이나마 먹고 있다고 하니 안심이다. 알면 걱정한다고 숨기다가 겨우 얘기를 해서 알게 되었는데.. 암이라는 소리를 듣고는 며칠 동안 내 마음도 심란했다. '모든 일을 혼자서 고민하고 해결하려고 하니까 스트레스 때문에 병이 생긴 거라고.. 앞으로는 절대 그러지 말라. 든든한 와이프도 있..